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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밖에 나가보니 날씨가 엄청 화창하더라구요~
나무 그늘 밑에 서 있는 민들레 한 개체(뭐라고 해야 하죠??ㅋㅋㅋㅋ).
위에 벌이 한 마리 앉아 있길래 대충 한 번 찍어봤어요.
이제 점점 여름이 다가오나봐요.
날씨도 더워지고, 비도 점점 많이 오니깐 말이죠.
최근 시험기간이라 너무 바빠 바깥에 한 번 나가보지도 못했는데,
오랜만에 나가서 이런 멋진 장면을 하나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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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도 끝났겠다, 그동안 일본어 공부는 좀 해봤으니 새로운 언어를 시도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에 중국어를 선택해봤어요.
마침 위드블로그에서 '新 HSK 한 권이면 끝'(이제 한끝이라고 부를게요ㅋㅋ)
리뷰어를 모집하길래 신청했더니 선정되었어요!
책 색깔도 싱그러운 녹색이라 마음에 드네요.
그런데 제일 첫 페이지에 있는 저 장바구니 모양은 어떤 의미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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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영어, 일본어 공부를 하던 책이랑 두께 비교해봤어요.

요즘 시장에는 '한 권으로 끝내기, 한 권이면 끝' 등등 '한 권'을 강조하는 책이 많은 것 같아요.
정말 한 권으로 끝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예요.ㅋㅋㅋ
전 외국어공부를 학원 등에 다니지 않고 혼자서 하는 편이라 책 선정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요,

돈을 아끼고 싶은 마음에 '한 권' 시리즈에 끌릴 수 밖에 없답니다. ㅋ.ㅋ
보통 '한 권'을 주장하는 책들이 정리도 잘 되어있는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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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뜯어보니 2권이더라구요. 비법서와 해설집 2권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주 내용은 비법서에 들어 있어요.

'일본어 능력시험 한권으로 끝내기'를 보면서 약간 양이 모자라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한끝은 뜯어보니 더 얇아서 '정말 한 권만에 끝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살짝 들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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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면 어휘 포켓사전과 MP3 CD가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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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자의 마음에 드는 첫 번째!
시작부터 '난 독학생을 배려하면서 작성된 책이야.'라는 말을 하듯이 독학용 플랜표가 나와있었어요.
아무래도 혼자 공부를 해나가려면 체계적으로 공부하기가 힘든데,
이런 면에서는 독학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일본어 공부를 혼자 하면서도 매일매일 꾸준히 하진 못했거든요.
빠트리는 날도 있었고, 쪼금만 하고 그만 두던 때도 있었고...

정말 이대로 하면 '30일의 기적'을 이룰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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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험 유형 (듣기, 읽기, 쓰기) 별로 주의해야 할 점이나, 알아두어야 할 점을 적어두었어요.
혼자서 시험 공부를 하다보면 이런 부분이 필요해요.
저도 JLPT 준비하면서 좀 걱정스러웠거든요.
짧은 기간동안 준비하면서 한 번의 시험만으로 합격을 바라려니 좀 부담되기도 했었어요.
무슨 시험이든지 유형을 파악해야 자기 실력이 다 나오잖아요~
그런 점에서 이런 부분은 좋은 부분인 것 같아요.

듣기, 읽기 부분은 TEPS나 JLPT 준비하면서 이런 문제집들에서도 읽어보고,
또 제가 체험해 본 부분이라 그런지
약간 식상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HSK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유형인 '쓰기' 부분은 처음 문제를 봤을 때 좀 막막했었거든요.
'시크릿 백전백승' 부분을 읽어보면 대충 어떤 방식으로 쳐야한다는걸 익힐 수 있어요.

해커스 토익에도 이런 비슷한 부분이 있죠.
토익을 처음 치러 갈 때 시험 치기 전에 단어나 문법 등을 외우기보다
전 이런 부분을 한 번 씩 더 읽어보았는데 더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여러번 치신 분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처음 치시는 분들이라면 시험 치기 전 오답노트를 보시는 것 보다
이 부분을 다시 한번 차근차근 읽어보시고

시험에 임하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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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문제는 다른 어학시험 대비 문제집과 비슷한 편이예요.
하지만 앞에 나온 전략들 중 사용해야 할 전략의 번호를 적어두어서
어느 부분을 놓치고 있는지, 어디에 주의해야할 지 알 수 있어요.

그래도 청해는 많이 들어보는게 장땡이죠 :)
많이 들어보면서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많이 걸리고, 실수하는지 파악하는게 중요해요.
숫자 문제에서 걸린다면 숫자나 시각 등의 표현을 조금 더 찾아보고,
장소 문제라면 각 장소별로 주요하게 나오는 단어들을 익힌다는 등으로 대비해야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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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문형 설명뿐만 아니라 그 예제 문장들도 많이 나와있어요.
혼자 공부하다보면 문법 공부가 좀 어려운데,
해결하려면 많은 문장들을 보면서 자기가 분석해보는 수밖에 없죠.

특히 청해에서 많이 나오는 문장 유형들을 나열해두어서
문법공부는 물론 청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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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이 부분이예요.
일본어 공부하면서도 느낀 점인데, 공부할 때 사전을 옆에 두고 모르는 단어가 있을 때마다
검색해보면서 공부하려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귀찮더라구요.

특히 중국어는 더 그래요. 검색하려는데 모르는 한자면 당혹스럽죠...
그런데 지문에 있는 대부분의 한자의 병음과 뜻을 달아두었어요.
특히 중국어는 조그마한 성조차이로 뜻이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가 많으니 확실히 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사전이 굳이 필요 없달까?ㅎㅎ

부끄럽지만 일본어 공부하면서도 '四月'을 어떻게 읽는지 순간 헷갈렸는데
고작 이따위(!) 단어로 사전을 찾아보기는 좀 그래서
그냥 계속 よんげつ로 잘못 알고 지내던 때도 있었거든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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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중간중간에 [HSK란?]이라는 질문이 있는데,
재미있는 답변도 많고, 공감가는 답변도 많아요.

과학도로서 저는 친구들이 외국어공부에 소홀해하고, 또 힘들어하는 게 좀 아쉬워요.
전 과학과 언어는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과학과 언어는 일정한 법칙을 통해 새로운 생성물이 만들어지고,
그 과정 중에서도 특별한 예외가 생깁니다.
또한 특정한 메커니즘없이 사람들 간의 약속으로 생기는 부분이 있다는 점도 비슷하죠.
화학 반응을 예로 들어볼까요?염화수소와 암모니아가 만나면 각각 염화 이온과 암모늄 이온으로 변한 후,
합쳐져서 염화암모늄이 됩니다. 이는 います가 만나서 して라는 연용형으로 바뀌고,
います와 합쳐져서 しています로 변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죠.

이와 같이 시각을 조금만 바꾸면 과학과 외국어공부는 비슷한 것 같은데,
친구들은 잘 못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이 부분만 신경을 쓴다면 과학도들도 충분히 과학공부 하듯이
재밌게 외국어공부를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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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최대한 많은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일단 단기적으로 JLPT 1급 만점, 新 HSK 5급, TEPS 900을 제 목표로 잡고 공부하려구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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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공부하시면서 어느 정도의 중국어 실력이 쌓였는데 HSK를 치기에는 자신이 없다.
그리고 시험 유형에 익숙하지 못해서 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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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이 2012.11.30 16: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금 모따셨나요? 단기적 목표 완성하셨나?